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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0 / 오늘 6
2007/02/10 13:02
[정호영, 2007/02/10 13:02, 솔깃한 내용]


저것이 지구이다.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이 바로 저 희미한 빛을 내고 있는 자그마한 존재이다.

우주 과학도 뿐 아니라 시를 사랑하는 이들도 모두 사랑할 만한, 감동과 깊은 성찰을 일으키는 사진 한 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탐사선 보이저 1호가 1990년 6월 명왕성 부근(지구로부터 약 64억 km)에서 촬영한 사진



칼 세이건은 이 창백한 푸른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 있다. 저것이 우리의 고향이다. 저것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봤을 모든 사람들,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서 삶을 영위했다. 우리의 기쁨과 고통이 총합,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적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의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의 지도자들, 인간 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저기 -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금 당신이 애써 고집하는 욕심은 이 사진 앞에서 덧없는 존재가 됨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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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Nude Grandparents | 2008/07/22 19:07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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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3 19: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_- 1990년 6월에 찍었으면..언제 지구에 도착한거지..전파의 속도가 얼마더라-_-;;;
대략 300,000 km/h 니깐-_- 6400000000 km..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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